세라하우징에서는 함께 "동행하는" 아주 작은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동행하기 캠페인은 건축 설계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설계 하여 드리는 일입니다.
-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
- 가족 중에 병마와 싸우고 계신분이 치료의 목적으로 주택을 신축할 경우
- 가족 중 장애우가 있는 가정에 한해 설계비를 받지 않겠습니다.
제 아버님도 6.25 전쟁에 참전 하신 국가 유공자 이었습니다.
오랜 투병 끝에 올해 다시 흙으로 다시 하늘과 바람으로 귀천 하셨습니다.
이천 호국원에 안장할 때 마지막 가는 길을 " 국가"에서 책임지고
돌봐 주었을 때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어렵고, 아플 때 내미는 작은 손길 하나가 얼마나 고마운지
얼마나 따스한지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제 작은형도 21살의 어린나이에 "암"이라는 나쁜 병에 걸려
2년간의 투병 생활 끝에 아주 오래전에 하늘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밤이면 밤마다 너무 아파서 잠도 자지 못하고, 먹지도 못하는 모습을 볼 때
하루하루 야위어 가는 모습을 볼때마다
그 옆에서 숱한 날들은 밤을 새던 어머니 모습을
다시 하늘로 돌려보낸 아들을 평생 가슴에 묻고 살아오신 어머니의 아픔을........
함께 했던 가족들이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아픈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내미는 손과 정성이 너무 작겠지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배려하는 마음, 함께 걷는 마음" 이 사훈인 저희 회사의 취지에 맞게
여러분과 "함께 걷고 함께 동행 " 하겠습니다.
이겨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꼭 건강하고 행복 하실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