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지붕재
■ 아스팔트 슁글
개인 주택을 지을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지붕재로 다양한 컬러 연출이 가능해 전원주택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많이 애용하는 자재입니다. 목재나 벽돌 등에 비해 경량으로 건물 하중에 크게 부담을 주지 않아 건물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수명은 30 년 정도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여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재입니다.
아스팔트 슁글은 특수 아스팔트 사이에 무기질 유리섬유를 특수 융화해 만든 것으로 외피를 채색된 돌 입자로 코팅해 색상을 연출하는 지붕재입니다. 가장 저렴하고 깔끔한 벽돌식 배열의 4각 슁글, 독특한 입체감을 보여주는 고급스러운 6각 슁글 외에 일반 슁글을 두 번 댄 이중슁글과 각각의 모양에 따라 그림자의 유무로 종류가 나누어지기도 합니다.
비용은 얼마나 소요될까요? 자재비는 1번들 시공면적은 약 0.68평 입니다.
자재비용 1m2 당 9,000원 입니다. 시공비는 1m2 15,000-20,000원입니다.
평당 약 9만원정도입니다. 후레싱 등 부자재 비용이 더 소요되게 됩니다. 평당 약 10만원 정도 예상하시면됩니다. 현장 여건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 징크(리얼징크)
뛰어난 내부식성을 가지는 아연(Zinc)을 지붕재로 사용할 경우 100년 이상의 수명을 보장합니다. 100% 재활용이 가능한 건축용 징크는 반영구적인 친환경 자재로 다른 외장재와 조화가 아름다워 주택의 가치를 높여주어 선호도가 높습니다.
오리지널 징크는 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징크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브이엠징크: 유럽에서 수입하는 아연순도99.9%의 티타늄 아연판 입니다 . 내구성은 약 100년입니다.
Tip: 진짜 징크 판별법 자선이 붙으면 가짜 입니다.^^
그리고 이엘징, 티타늄 징크, 알미늄 재질인 팔징크,아르테징크, 알루푸 등이 있습니다.
가격순입니다. 브이엠징크 > 팔징크 > 이엘징크 > 아르테징크 > 알루프징크 > 칼징크 > 리얼징크
징크가 너무 고가 이기 때문에 개발된것이 바로 리얼징크(정확한 표현은 칼라 강판입니다. 진짜처럼 보인다고 리얼 징크입니다. 말장난입니다.)
리얼 징크 시공비는 1m2 당 약 7만원-9만원 사이입니다.
원자재는 1m2당 2만원정도 입니다. 원자재만 보면 저가 제품이지만 시공하기 위해 부자재가 많이 소모되게 됩니다.
또한 시공을 하기 위해 하지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점점 가격이 비싸지는것입니다.
평당 시공비는 약 23만원에서 30만원정도 소요되는 고가의 자재중 하나입니다.
■ 점토기와
방수성, 방습성, 열차단성, 통풍, 구조적인 안정성 등 다양한 물성적 장점이외에도 색상이 아름답고 입체감이 있어, 조화로운 배열로 장식효과가 커서 심미적인 면도 우수합니다. 평범한 주택을 중후한 매력의 고급 스타일로 보이게 하는 자재입니다. 또한 기와 하부에 공기층이 있어 단열효과가 우수합니다.
■ 금속기와
갈바륨 강판과 알루미늄.아연도금 강판으로, 알루미늄의 장기내식성과 내열성과 아연이 지닌 희생방식을 접목시킨 지붕재입니다. 1900년대 초부터 이 기술의 도입해 부식을 방지하며 저렴하면서 견고한 지붕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덧 시공이 가능해 보완성이 뛰어나며 시공이 용이하고 일반 기와나 콘크리트의 1/6 무게로 가볍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적삼목 기와 슁글
3중으로 겹쳐져 깊이감이 돋보이며 25년 이상의 내구성을 자랑하는 튼튼한 자재로 단열성과 방음성이 좋습니다. 단 전문시공 팀이 시공해야 하는 한계성이 있고, 일반적인 인식이 부족한 편입니다. 지붕하중 4㎏/㎡로 가벼우나 아스팔트 슁글에 비해 3배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② 외벽 마감재
■ 스타코플렉스
100% 아크릴 소재로 폴리머라는 중합물의 일종인 탄성 중합 아크릴 마감으로 탄성력이 뛰어납니다. 고분자 수지의 특성에 의해 통기성과 항균성을 지니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각광받는 소재입니다. 내화와 차음효과, 단열 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높은 신축성을 보여 시공 후 벽 갈라짐 등과 같은 하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 세라믹 사이딩
가벼운 모래, 천연펄프, 콘크리트를 혼합하여 독자적인 오토클레이브 제조법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가벼우면서도 변색되지 않아 화재에도 안전하여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석재 외장재가 시간이 지나면 실리콘 틈 사이가 변색되어 보수가 필요한 것과 달리 유지 관리가 손쉬운 편입니다. 단, 건축외장재 중 금액대가 높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
■ 시멘트 사이딩
자재비 대비하여 효율이 가장 높은 자재로, 사계절 기후의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외장재로 적합합니다. 화재에 대한 내화성도 우수하며 변형이 적고 칠이 잘 벗겨지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외부의 습기와 공해로 인한 부식과 충격에도 강해서 실용적이며 외벽 구조물에 대한 시공도 편리하고 간단하게 시공할 수 있습니다. 내구성은 50년 이상, 중후한 느낌의 주택 외벽 마감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 우드사이딩
우드사이딩은 원목으로 된 사이딩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베벨사이딩, 로그사이딩, 싱글사이딩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베벨은 판자형으로 우드사이딩 중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법이 간단해 많은 시공자와 건축주들이 찾는 편입니다. 로그 사이딩은 통나무 모양을 하고 있으며 소재는 햄록, 스푸르스, 적삼목 등이며 반달모양을 하고 있어 통나무집과 같은 모양을 내고 싶을 때 사용하게 됩니다. 우드사이딩은 다른 사이딩에 비해 단열이난 색상이 우수하고 자연미가 뛰어난 편이나 비를 맞거나 습기가 차면 뒤틀리기도 하고 병충해에 약해 유지보수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 파벽돌
파벽돌이란 깨지고 낡은 벽돌을 의미하지만 현재는 이미테이션 제품의 명칭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시멘트와 모래, 화산석 등의 경량재를 혼합하여 여러 가지 형태와 색상으로 성형화한 것을 말합니다. 인공적으로 모양과 색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 분위기에 맞춰 알맞게 색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파벽돌 자체만으로도 인테리어 포인트가 될 수 있고 가볍고 시공 또한 편리하여 인기가 많은 외장재 중 하나입니다.
■ 점토벽돌
점토 흙이나 고령토, 황토 등의 천연원료를 1,100~1,200℃의 고열로 구워낸 건축용 및 보도용 자재입니다. 주로 건축외장재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미장벽돌, 치장벽돌이라 하고 붉은 색을 띠어 적연와, 적벽돌로 일컬어집니다. 이외에도 소성과정을 거쳐 만들어졌기 때문에 화장벽돌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점토벽돌은 불연재 및 내수재로서 단열, 보온, 방음효과가 클 뿐 아니라, 돌 마감이나 타일마감에 비해 공기가 짧고 공사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다. 또 유지관리비가 들지 않고 내후성이 강해 반영구적이며, 질감이나 색상에서 느껴지는 친밀성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나도 싫증이 나지 않습니다.
■ 현무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인체에 유익한 석재로 항균, 방충 효과와 흡착 탈취력이 강합니다. 자연석 특유의 아름다운 장식미가 멋스러우며 외장재와 내장재 포인트, 조경석으로 많이 사용되는 고급 외장재입니다.
■ ALC 패널
ALC는 천연소재인 규석을 주원료로 생석회, 석고, 시멘트, 물 등을 혼합, 발포시켜 오토클레이브의 고온⋅고압 상태에서 증기 양생한 경량기포콘트리트입니다.. 불연 내화성이 뛰어나 화재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며 내구성과 단열성이 탁월합니다.
■ 적삼목
적삼목은 물과 변형에 아주 강한 나무로, 방부를 하지 않아도 외장에 사용 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이다. 중후한 색상과 깊은 향기가 편안함과 따듯함을 느끼게 한다.
■ CRC 보드
CRC보드(Cellulose fiber Reinforced Cement Board)는 천연펄프인 셀룰로스 섬유와 포틀랜드 시멘트, 규사 등을 물과 배합하여, 1만톤으로 가압한 후 오토클레이브 양생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불연(난연1급) 건축자재이다. 온도편차에 따른 길이변화가 적고 내수성, 불연성(난연 1급)을 갖춘 무석면 친환경 건축자재입니다. 고강도, 고밀도 제품으로 표면이 부드러워 마감재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습기에 매우 강해서 강수량이 많은 곳에서 사용하면 좋은 자재입니다.
③ 벽면 마감재
■ 실크벽지
종이로된 벽지에 PVC 코팅을 입힌 것으로 표면에 광택이 있고 질감이 부드러우며 고급스러운 재질의 벽지입니다. 입체적이고 화려하고 다양한 디자인과 오염에 강해 청소가 쉽다는 장점이 있으나 합지 벽지에 비해 다소 비싸다는 단점과 PVC 코팅으로 통기성이 떨어집니다.
■ 합지벽지
합지벽지는 종이 두 장을 배접하여 제작된 100% 종이로된 벽지입니다. 종이 위에 무늬와 색상을 프린팅한 가장 저렴하고 또 시공하기 손쉬운 벽지입니다. 실크벽지에 비해 색감과 질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종이 표면을 엠보싱 처리하거나, 특수 처리하여 독특한 질감을 가지게 한 제품 등 합지벽지의 단점을 보완한 다양한 벽지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통풍성이 좋아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어 아토피가 있거나 아이가 있는 주택에 추천합니다.
■ V.P 도장
비닐페인트(Vinyl Paint)도장이란 은폐력이 매우 양호한 수용성 에멀젼 도료인 비닐텍스로 소지면의 요철 무늬를 그대로 나타내면서 변색 및 오염된 부위를 깨끗하게 마감처리하는 도장 공법입니다. 백화점, 호텔, 고급빌라 등과 같이 고급 인테리어가 요구되는 공간에 주로 사용됩니다.
■ 아트월
아트월이란 다양한 형태의 벽면을 꾸미는 방식을 말합니다. 단순한 벽지와 다르게 패브릭, 인테리어 필름, 타일, 대리석, 목재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 수 있고 어떤 자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테리어 컨셉이 달라집니다. 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개성있고 멋진 공간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 루바
원목자체의 소재로 제작되어 자연 그대로의 옹이와 나무결이 살아 있는 고급 친환경 내장 마감재입니다. 루바를 사용하면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강력한 항균 작용으로 아토피, 각종 알러지, 피부 질환 등을 개선하며 습도 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고, 스트레쓰 완화 및 집중력을 강화 및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킵니다.
■ 몰딩.걸레받이
몰딩은 ‘건축이나 공예 따위에서 창틀이나 가구 따위의 테두리를 장식하는 쇠시리’를 뜻합니다. 쉽게 말해 벽과 천, 창틀이나 가구의 이음새를 깔끔하게 마감해주는 것입니다. 걸레받이는 벽체와 바닥이 이어지는 하단부 코너에 설치하는 몰딩으로, 바닥 청소 시 벽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재질과 형태의 제품이 많이 출시되어 있어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좁은 공간에 몰딩을 할 경우 오히려 답답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④ 바닥재
■ 모노륨
흔히 ‘장판’이라고 불리는 PVC 재질 바닥재입니다. 롤 타입으로 말려 있어, 바닥 크기에 맞게 잘라 펼친 다음 고정하면 돼 시공과 철거가 쉽고 가격이 저렴한 국민 바닥재입니다. 두께가 얇고 바닥과 밀착 시공돼 열전도율이 우수하며, 틈새 없이 시공 할 수 있어 위생인 것도 장점입니다. 표면 강도가 약해 찍히거나 눌리는 등의 흠집이 생길 수 있으나 최근 육안으로 마루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디자인에 내구성을 높인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두께가 두꺼울수록 보행감과 층간 소음 방지 효과가 높아지며, 그만큼 가격도 상승합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 강화마루
고밀도 합판에 원목 무늬 필름을 입혀 코팅한 것으로 원목 질감을 잘 나타내면서도 표면 강도가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닥이 고르지 않으면 열전도율이 떨어지고, 바닥과 강화마루 사이에 공간이 있어 소음이 발생될 수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는 적합하지 않은 바닥재입니다. 또한 수분과 열에 민감해 계절에 따라 수축 팽창 현상으로 인해 틈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바닥재에 비해 저렴하고 나무가 사용된 바닥재이기 때문에 장판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 합판마루(온돌마루)
합판 위에 무늬0.3~0.5mm 무늬목을 붙인 마루입니다. 선명한 나뭇결과 질감으로 원목과 가까운 느낌을 내는 바닥재입니다. 바닥에 접착 시공하는 방식으로 열전도율이 좋아 ‘온돌마루’라고도 부르는데 표면 내구성이 약해 마모되기 쉽지만, 수분에 강하고 열에 의한 뒤틀림이나 변형이 적으며 나무 소재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합니다.
■ 강마루
나무 무늬 강화 필름을 표면에 씌운 것으로 합판 마루와 강화 마루의 장점을 합친 바닥재입니다. 합판 위에 나무 무늬 필름을 입혀 천연 무늬목에 비해 자연스러움은 덜하지만, 표면 강도가 높고 열전도율이 좋습니다. 또한 소음이 적어 일반 주거 공간에서 쓰기 적당합니다.
■ 원목마루
합판 위에 2~3mm 두께의 두꺼운 원목을 붙인 천연 나무 마루입니다. 원목인 만큼 가장 아름답고 고급스럽습니다. 원목인 만큼 손상이 쉽게 가지만 정도는 표면을 살짝 갈아내는 연마 작업을 거쳐 새것처럼 원상 복구가 가능합니다. 마루 중 가장 고가이며, 표면 강도가 약한 게 단점입니다. 온돌 시공 시 뒤틀어지고 열전도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택보다는 상업공간 등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폴리싱타일
점토를 주 원료로 만들어진 것으로 포세린 타일은 무광, 폴리싱 타일은 유광입니다.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주방, 욕실뿐만 아니라 거실 바닥재 인기 소재로 급부상했습니다. 열전도율이 우수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며, 마루에 비해 수명이 긴 편입니다. 세균이나 곰팡이 발생 확률이 적어 위생적이지만, 줄눈에 때가 끼거나 미세하게 금이 가 틈이 생길 수 있어 줄눈 재시공 등 유지보수가 필요합니다. 표면이 딱딱하여 충격흡수 효과가 없으므로 어린아이가 있는 공간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대리석타일
돌 성분의 타일 질감의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열전도율이 높아 난방비 절감효과가 있는 바닥재입니다. 다른 자재들에 비해 고가이지만 그만큼 매우 고급스러우며, 넓어보이는 공간을 연출합니다. 다양한 컬러와 패턴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오염에 강한 편입니다.
⑤ 바닥재
■ 글라스울(Glass wool)
목조주택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재로 샛기둥을 세우고 그 사이에 단열재를 채우는 방식으로 시공합니다. 이름 그대로 유리를 녹여서 아주 가는 구멍으로 뽑아내면서 굳혀 실처럼 만든 것을 glass fiber(유리섬유)라 하고, 이것을 여러겹 겹쳐 솜 이불 처럼 만든것을 유리솜이라고 부릅니다. 글라스울은 단열 및 흡음 성능이 매우 우수합니다. 또한 불연성이 뛰어난 인조광물섬유로 화재에 강하고 부식하지 않아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여 아파트, 주택, 상업용건물, 공장 등에 두루 사용됩니다.
가끔 석면으로 오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글라스울 단열재는 인체에 무해한 단열재입니다.
건축 자재 검사가 엄격한 미국초등학교에서도 사용하는 자재이니 안심하시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기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열재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자재도 시공을 촘촘하게 잘 시공해야 합니다.
흘러 내리지 않도록 시공해야 합니다.
자재비는 얼마나 소요될까요?
R19 ,15인치 기준 1롤당 9.09M2 시공이 가능합니다. 1롤당 단가는 45,000원입니다.
1M2당 단가는 45,000원/9.09M2=4,950원
1평당 단가는4,950*3.3=16,335원입니다.
■ 스카이텍 단열재
스카이텍이 설치된 집은 여러 층의 보온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습기로 부터 집을 보호합니다.스카이텍의 낮은 방사율(Low Emissivity)과 높은 반사율(High Reflectivity)은 외부의 찬공기를 막아주고 실내의 난방열을 효과적으로 보온, 반사 시켜 겨울철 실내에너지를 절감해 주며, 여름철에는 고반사 표면은 외부의 복사열 유입을 차단하여 냉방에너지를 절감하며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지내도록 해줍니다.
[30평주택, 벽체 200m2 기준, 단열재 종류별 성능 및 단가 비교]
* 조건 : 중부 기준 (2016년 7월~)
* 인건비 같음 : 단열재+타이벡vs 단열재+스카이텍
1. 벽체A: 에코배트 가등급 R24(74롤) + 타이벡(3롤) + 테잎(2롤) = 열저항 4.23 m2K/W = 열관류율0.236(W/m2K): 적합
2,442,000원 + 330,000원 + 50,000원 = 2,792,000원
2. 벽체B: 에코배트 다등급 R19(22롤) + 스카이텍8mm(12롤) + 테잎(2롤) = 열관류율 0.140(W/m2K): 적합
836,000원 + 2,040,000원 + 40,000원 = 2,916,000원 ---> 추천
단열값 결론: 벽체A <벽체B
(열관류율이 낮을 수록 단열값이 우수합니다.)
계산상으로는 스카이텍을 사용한 벽체B가 단열값이 1.68배 좋다고 나옵니다.
거기에 열교현상(구조재부분의 단열이 취약한부분)을 잡을 수있으니 1석 2조네요.
하지만.. 전체금액은 11만원정도 비쌉니다. 집짓는데 11만원이면 별거 아니겠지요^^;;;
■ EPS단열재
비드법 EPS(Expanded Polystyren), "비드"라고 하는 것을 발포시켜 만들었기 때문에 주어진 이름입니다. 비드법단열재 또는 EPS단열재라는 것이 맞으며 스티로폼은 특정 회사 제품명이나 국내에서 스치로폼, 스티로폼으로 통용됩니다. 비드를 어떤 크기로 발포시키냐에 따라 밀도가 나누어집니다. 시공방법에 따른 단열성능의 오차가 적고 가벼워 운반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쉽게말씀드리면 스치로폼으로 보시면됩니다.
주택에서는 바닥단열재 스타코 등 외단열재로 사용하는 단열재로 보시면됩니다.
두께에 따라 비중에 따라 금액은 달라지게됩니다. 1호기준 1mm당 150원정도 산정하시면됩니다.
클릭☞ 비드 단열재 더 자세히 알아보기
■ 가등급 수성연질폼
최근 목조주택에서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등급 단열재인 수성연질폼은 친환경자재로 환경호르몬의 배출을 최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밀성이 뛰어나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방음효과가 우수하고 수분통과가 좋기 때문에 결로가 생기지 않아 실내에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을 막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성연질폼은 완벽한 단열재라고 판단하기는 아직 어렵습니다.
수성연질폼은 특성상 습기를 잘 빨아들이고, 배출에는 시간이 소요되어 곰팡이 결로 등의 위험도 있습니다. 습기를 오래 머물고 있는 단점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단열율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한 검토도 필요합니다. 단열재로서의 역활 중 우선은 열을 차단하는것이겠지만 투습성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공비는 자재비 포함 1m X 1m X 1mm 기준 150-180원 정도입니다.
■ 셀룰로오스 단열재
신문 등의 종이를 재활용하여 생산된 친환경 흡음 단열재입니다. 시공단가가 높아 국내에서는 대중화가 되지 않고 있지만, 세계적으로는 보편화되어있습니다. 셀룰로오스 섬유 자체의 미세 기공과 서로 얽힌 섬유가 형성된 다중의 공기층이 효과적으로 열의 이동을 차단시켜 겨울철에는 따듯한 실내공간을 유지하며, 천정단열을 할 경우에는 여름철 실내 온도가 5도 정도 낮게 유지됩니다. 또한 유독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화재로부터 안전하며 습도 조절 및 결로 방지 효과가 뛰어납니다.
장점이 많은 단열재 입니다 .
단가는 시공비 자재비 포함 1m2, 두께 140mm 기준으로 했을때 24,000원입니다.
수성연질폼 대비 1m2당 약 3,000원정도 차이가 발생하지만 장점이 많은 셀룰로오스가 좋을것 같습니다.
① 지붕재
■ 아스팔트 슁글
개인 주택을 지을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지붕재로 다양한 컬러 연출이 가능해 전원주택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많이 애용하는 자재입니다. 목재나 벽돌 등에 비해 경량으로 건물 하중에 크게 부담을 주지 않아 건물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수명은 30 년 정도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여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재입니다.
아스팔트 슁글은 특수 아스팔트 사이에 무기질 유리섬유를 특수 융화해 만든 것으로 외피를 채색된 돌 입자로 코팅해 색상을 연출하는 지붕재입니다. 가장 저렴하고 깔끔한 벽돌식 배열의 4각 슁글, 독특한 입체감을 보여주는 고급스러운 6각 슁글 외에 일반 슁글을 두 번 댄 이중슁글과 각각의 모양에 따라 그림자의 유무로 종류가 나누어지기도 합니다.
비용은 얼마나 소요될까요? 자재비는 1번들 시공면적은 약 0.68평 입니다.
자재비용 1m2 당 9,000원 입니다. 시공비는 1m2 15,000-20,000원입니다.
평당 약 9만원정도입니다. 후레싱 등 부자재 비용이 더 소요되게 됩니다. 평당 약 10만원 정도 예상하시면됩니다. 현장 여건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 징크(리얼징크)
뛰어난 내부식성을 가지는 아연(Zinc)을 지붕재로 사용할 경우 100년 이상의 수명을 보장합니다. 100% 재활용이 가능한 건축용 징크는 반영구적인 친환경 자재로 다른 외장재와 조화가 아름다워 주택의 가치를 높여주어 선호도가 높습니다.
오리지널 징크는 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징크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브이엠징크: 유럽에서 수입하는 아연순도99.9%의 티타늄 아연판 입니다 . 내구성은 약 100년입니다.
Tip: 진짜 징크 판별법 자선이 붙으면 가짜 입니다.^^
그리고 이엘징, 티타늄 징크, 알미늄 재질인 팔징크,아르테징크, 알루푸 등이 있습니다.
가격순입니다. 브이엠징크 > 팔징크 > 이엘징크 > 아르테징크 > 알루프징크 > 칼징크 > 리얼징크
징크가 너무 고가 이기 때문에 개발된것이 바로 리얼징크(정확한 표현은 칼라 강판입니다. 진짜처럼 보인다고 리얼 징크입니다. 말장난입니다.)
리얼 징크 시공비는 1m2 당 약 7만원-9만원 사이입니다.
원자재는 1m2당 2만원정도 입니다. 원자재만 보면 저가 제품이지만 시공하기 위해 부자재가 많이 소모되게 됩니다.
또한 시공을 하기 위해 하지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점점 가격이 비싸지는것입니다.
평당 시공비는 약 23만원에서 30만원정도 소요되는 고가의 자재중 하나입니다.
■ 점토기와
방수성, 방습성, 열차단성, 통풍, 구조적인 안정성 등 다양한 물성적 장점이외에도 색상이 아름답고 입체감이 있어, 조화로운 배열로 장식효과가 커서 심미적인 면도 우수합니다. 평범한 주택을 중후한 매력의 고급 스타일로 보이게 하는 자재입니다. 또한 기와 하부에 공기층이 있어 단열효과가 우수합니다.
■ 금속기와
갈바륨 강판과 알루미늄.아연도금 강판으로, 알루미늄의 장기내식성과 내열성과 아연이 지닌 희생방식을 접목시킨 지붕재입니다. 1900년대 초부터 이 기술의 도입해 부식을 방지하며 저렴하면서 견고한 지붕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덧 시공이 가능해 보완성이 뛰어나며 시공이 용이하고 일반 기와나 콘크리트의 1/6 무게로 가볍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적삼목 기와 슁글
3중으로 겹쳐져 깊이감이 돋보이며 25년 이상의 내구성을 자랑하는 튼튼한 자재로 단열성과 방음성이 좋습니다. 단 전문시공 팀이 시공해야 하는 한계성이 있고, 일반적인 인식이 부족한 편입니다. 지붕하중 4㎏/㎡로 가벼우나 아스팔트 슁글에 비해 3배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② 외벽 마감재
■ 스타코플렉스
100% 아크릴 소재로 폴리머라는 중합물의 일종인 탄성 중합 아크릴 마감으로 탄성력이 뛰어납니다. 고분자 수지의 특성에 의해 통기성과 항균성을 지니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각광받는 소재입니다. 내화와 차음효과, 단열 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높은 신축성을 보여 시공 후 벽 갈라짐 등과 같은 하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 세라믹 사이딩
가벼운 모래, 천연펄프, 콘크리트를 혼합하여 독자적인 오토클레이브 제조법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가벼우면서도 변색되지 않아 화재에도 안전하여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석재 외장재가 시간이 지나면 실리콘 틈 사이가 변색되어 보수가 필요한 것과 달리 유지 관리가 손쉬운 편입니다. 단, 건축외장재 중 금액대가 높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
■ 시멘트 사이딩
자재비 대비하여 효율이 가장 높은 자재로, 사계절 기후의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외장재로 적합합니다. 화재에 대한 내화성도 우수하며 변형이 적고 칠이 잘 벗겨지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외부의 습기와 공해로 인한 부식과 충격에도 강해서 실용적이며 외벽 구조물에 대한 시공도 편리하고 간단하게 시공할 수 있습니다. 내구성은 50년 이상, 중후한 느낌의 주택 외벽 마감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 우드사이딩
우드사이딩은 원목으로 된 사이딩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베벨사이딩, 로그사이딩, 싱글사이딩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베벨은 판자형으로 우드사이딩 중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법이 간단해 많은 시공자와 건축주들이 찾는 편입니다. 로그 사이딩은 통나무 모양을 하고 있으며 소재는 햄록, 스푸르스, 적삼목 등이며 반달모양을 하고 있어 통나무집과 같은 모양을 내고 싶을 때 사용하게 됩니다. 우드사이딩은 다른 사이딩에 비해 단열이난 색상이 우수하고 자연미가 뛰어난 편이나 비를 맞거나 습기가 차면 뒤틀리기도 하고 병충해에 약해 유지보수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 파벽돌
파벽돌이란 깨지고 낡은 벽돌을 의미하지만 현재는 이미테이션 제품의 명칭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시멘트와 모래, 화산석 등의 경량재를 혼합하여 여러 가지 형태와 색상으로 성형화한 것을 말합니다. 인공적으로 모양과 색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 분위기에 맞춰 알맞게 색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파벽돌 자체만으로도 인테리어 포인트가 될 수 있고 가볍고 시공 또한 편리하여 인기가 많은 외장재 중 하나입니다.
■ 점토벽돌
점토 흙이나 고령토, 황토 등의 천연원료를 1,100~1,200℃의 고열로 구워낸 건축용 및 보도용 자재입니다. 주로 건축외장재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미장벽돌, 치장벽돌이라 하고 붉은 색을 띠어 적연와, 적벽돌로 일컬어집니다. 이외에도 소성과정을 거쳐 만들어졌기 때문에 화장벽돌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점토벽돌은 불연재 및 내수재로서 단열, 보온, 방음효과가 클 뿐 아니라, 돌 마감이나 타일마감에 비해 공기가 짧고 공사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다. 또 유지관리비가 들지 않고 내후성이 강해 반영구적이며, 질감이나 색상에서 느껴지는 친밀성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나도 싫증이 나지 않습니다.
■ 현무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인체에 유익한 석재로 항균, 방충 효과와 흡착 탈취력이 강합니다. 자연석 특유의 아름다운 장식미가 멋스러우며 외장재와 내장재 포인트, 조경석으로 많이 사용되는 고급 외장재입니다.
■ ALC 패널
ALC는 천연소재인 규석을 주원료로 생석회, 석고, 시멘트, 물 등을 혼합, 발포시켜 오토클레이브의 고온⋅고압 상태에서 증기 양생한 경량기포콘트리트입니다.. 불연 내화성이 뛰어나 화재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며 내구성과 단열성이 탁월합니다.
■ 적삼목
적삼목은 물과 변형에 아주 강한 나무로, 방부를 하지 않아도 외장에 사용 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이다. 중후한 색상과 깊은 향기가 편안함과 따듯함을 느끼게 한다.
■ CRC 보드
CRC보드(Cellulose fiber Reinforced Cement Board)는 천연펄프인 셀룰로스 섬유와 포틀랜드 시멘트, 규사 등을 물과 배합하여, 1만톤으로 가압한 후 오토클레이브 양생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불연(난연1급) 건축자재이다. 온도편차에 따른 길이변화가 적고 내수성, 불연성(난연 1급)을 갖춘 무석면 친환경 건축자재입니다. 고강도, 고밀도 제품으로 표면이 부드러워 마감재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습기에 매우 강해서 강수량이 많은 곳에서 사용하면 좋은 자재입니다.
③ 벽면 마감재
■ 실크벽지
종이로된 벽지에 PVC 코팅을 입힌 것으로 표면에 광택이 있고 질감이 부드러우며 고급스러운 재질의 벽지입니다. 입체적이고 화려하고 다양한 디자인과 오염에 강해 청소가 쉽다는 장점이 있으나 합지 벽지에 비해 다소 비싸다는 단점과 PVC 코팅으로 통기성이 떨어집니다.
■ 합지벽지
합지벽지는 종이 두 장을 배접하여 제작된 100% 종이로된 벽지입니다. 종이 위에 무늬와 색상을 프린팅한 가장 저렴하고 또 시공하기 손쉬운 벽지입니다. 실크벽지에 비해 색감과 질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종이 표면을 엠보싱 처리하거나, 특수 처리하여 독특한 질감을 가지게 한 제품 등 합지벽지의 단점을 보완한 다양한 벽지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통풍성이 좋아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어 아토피가 있거나 아이가 있는 주택에 추천합니다.
■ V.P 도장
비닐페인트(Vinyl Paint)도장이란 은폐력이 매우 양호한 수용성 에멀젼 도료인 비닐텍스로 소지면의 요철 무늬를 그대로 나타내면서 변색 및 오염된 부위를 깨끗하게 마감처리하는 도장 공법입니다. 백화점, 호텔, 고급빌라 등과 같이 고급 인테리어가 요구되는 공간에 주로 사용됩니다.
■ 아트월
아트월이란 다양한 형태의 벽면을 꾸미는 방식을 말합니다. 단순한 벽지와 다르게 패브릭, 인테리어 필름, 타일, 대리석, 목재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 수 있고 어떤 자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테리어 컨셉이 달라집니다. 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개성있고 멋진 공간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 루바
원목자체의 소재로 제작되어 자연 그대로의 옹이와 나무결이 살아 있는 고급 친환경 내장 마감재입니다. 루바를 사용하면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강력한 항균 작용으로 아토피, 각종 알러지, 피부 질환 등을 개선하며 습도 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고, 스트레쓰 완화 및 집중력을 강화 및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킵니다.
■ 몰딩.걸레받이
몰딩은 ‘건축이나 공예 따위에서 창틀이나 가구 따위의 테두리를 장식하는 쇠시리’를 뜻합니다. 쉽게 말해 벽과 천, 창틀이나 가구의 이음새를 깔끔하게 마감해주는 것입니다. 걸레받이는 벽체와 바닥이 이어지는 하단부 코너에 설치하는 몰딩으로, 바닥 청소 시 벽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재질과 형태의 제품이 많이 출시되어 있어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좁은 공간에 몰딩을 할 경우 오히려 답답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④ 바닥재
■ 모노륨
흔히 ‘장판’이라고 불리는 PVC 재질 바닥재입니다. 롤 타입으로 말려 있어, 바닥 크기에 맞게 잘라 펼친 다음 고정하면 돼 시공과 철거가 쉽고 가격이 저렴한 국민 바닥재입니다. 두께가 얇고 바닥과 밀착 시공돼 열전도율이 우수하며, 틈새 없이 시공 할 수 있어 위생인 것도 장점입니다. 표면 강도가 약해 찍히거나 눌리는 등의 흠집이 생길 수 있으나 최근 육안으로 마루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디자인에 내구성을 높인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두께가 두꺼울수록 보행감과 층간 소음 방지 효과가 높아지며, 그만큼 가격도 상승합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 강화마루
고밀도 합판에 원목 무늬 필름을 입혀 코팅한 것으로 원목 질감을 잘 나타내면서도 표면 강도가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닥이 고르지 않으면 열전도율이 떨어지고, 바닥과 강화마루 사이에 공간이 있어 소음이 발생될 수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는 적합하지 않은 바닥재입니다. 또한 수분과 열에 민감해 계절에 따라 수축 팽창 현상으로 인해 틈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바닥재에 비해 저렴하고 나무가 사용된 바닥재이기 때문에 장판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 합판마루(온돌마루)
합판 위에 무늬0.3~0.5mm 무늬목을 붙인 마루입니다. 선명한 나뭇결과 질감으로 원목과 가까운 느낌을 내는 바닥재입니다. 바닥에 접착 시공하는 방식으로 열전도율이 좋아 ‘온돌마루’라고도 부르는데 표면 내구성이 약해 마모되기 쉽지만, 수분에 강하고 열에 의한 뒤틀림이나 변형이 적으며 나무 소재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합니다.
■ 강마루
나무 무늬 강화 필름을 표면에 씌운 것으로 합판 마루와 강화 마루의 장점을 합친 바닥재입니다. 합판 위에 나무 무늬 필름을 입혀 천연 무늬목에 비해 자연스러움은 덜하지만, 표면 강도가 높고 열전도율이 좋습니다. 또한 소음이 적어 일반 주거 공간에서 쓰기 적당합니다.
■ 원목마루
합판 위에 2~3mm 두께의 두꺼운 원목을 붙인 천연 나무 마루입니다. 원목인 만큼 가장 아름답고 고급스럽습니다. 원목인 만큼 손상이 쉽게 가지만 정도는 표면을 살짝 갈아내는 연마 작업을 거쳐 새것처럼 원상 복구가 가능합니다. 마루 중 가장 고가이며, 표면 강도가 약한 게 단점입니다. 온돌 시공 시 뒤틀어지고 열전도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택보다는 상업공간 등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폴리싱타일
점토를 주 원료로 만들어진 것으로 포세린 타일은 무광, 폴리싱 타일은 유광입니다.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주방, 욕실뿐만 아니라 거실 바닥재 인기 소재로 급부상했습니다. 열전도율이 우수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며, 마루에 비해 수명이 긴 편입니다. 세균이나 곰팡이 발생 확률이 적어 위생적이지만, 줄눈에 때가 끼거나 미세하게 금이 가 틈이 생길 수 있어 줄눈 재시공 등 유지보수가 필요합니다. 표면이 딱딱하여 충격흡수 효과가 없으므로 어린아이가 있는 공간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대리석타일
돌 성분의 타일 질감의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열전도율이 높아 난방비 절감효과가 있는 바닥재입니다. 다른 자재들에 비해 고가이지만 그만큼 매우 고급스러우며, 넓어보이는 공간을 연출합니다. 다양한 컬러와 패턴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오염에 강한 편입니다.
⑤ 바닥재
■ 글라스울(Glass wool)
목조주택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재로 샛기둥을 세우고 그 사이에 단열재를 채우는 방식으로 시공합니다. 이름 그대로 유리를 녹여서 아주 가는 구멍으로 뽑아내면서 굳혀 실처럼 만든 것을 glass fiber(유리섬유)라 하고, 이것을 여러겹 겹쳐 솜 이불 처럼 만든것을 유리솜이라고 부릅니다. 글라스울은 단열 및 흡음 성능이 매우 우수합니다. 또한 불연성이 뛰어난 인조광물섬유로 화재에 강하고 부식하지 않아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여 아파트, 주택, 상업용건물, 공장 등에 두루 사용됩니다.
가끔 석면으로 오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글라스울 단열재는 인체에 무해한 단열재입니다.
건축 자재 검사가 엄격한 미국초등학교에서도 사용하는 자재이니 안심하시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기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열재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자재도 시공을 촘촘하게 잘 시공해야 합니다.
흘러 내리지 않도록 시공해야 합니다.
자재비는 얼마나 소요될까요?
R19 ,15인치 기준 1롤당 9.09M2 시공이 가능합니다. 1롤당 단가는 45,000원입니다.
1M2당 단가는 45,000원/9.09M2=4,950원
1평당 단가는4,950*3.3=16,335원입니다.
■ 스카이텍 단열재
스카이텍이 설치된 집은 여러 층의 보온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습기로 부터 집을 보호합니다.스카이텍의 낮은 방사율(Low Emissivity)과 높은 반사율(High Reflectivity)은 외부의 찬공기를 막아주고 실내의 난방열을 효과적으로 보온, 반사 시켜 겨울철 실내에너지를 절감해 주며, 여름철에는 고반사 표면은 외부의 복사열 유입을 차단하여 냉방에너지를 절감하며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지내도록 해줍니다.
[30평주택, 벽체 200m2 기준, 단열재 종류별 성능 및 단가 비교]
* 조건 : 중부 기준 (2016년 7월~)
* 인건비 같음 : 단열재+타이벡vs 단열재+스카이텍
1. 벽체A: 에코배트 가등급 R24(74롤) + 타이벡(3롤) + 테잎(2롤) = 열저항 4.23 m2K/W = 열관류율0.236(W/m2K): 적합
2,442,000원 + 330,000원 + 50,000원 = 2,792,000원
2. 벽체B: 에코배트 다등급 R19(22롤) + 스카이텍8mm(12롤) + 테잎(2롤) = 열관류율 0.140(W/m2K): 적합
836,000원 + 2,040,000원 + 40,000원 = 2,916,000원 ---> 추천
단열값 결론: 벽체A <벽체B
(열관류율이 낮을 수록 단열값이 우수합니다.)
계산상으로는 스카이텍을 사용한 벽체B가 단열값이 1.68배 좋다고 나옵니다.
거기에 열교현상(구조재부분의 단열이 취약한부분)을 잡을 수있으니 1석 2조네요.
하지만.. 전체금액은 11만원정도 비쌉니다. 집짓는데 11만원이면 별거 아니겠지요^^;;;
■ EPS단열재
비드법 EPS(Expanded Polystyren), "비드"라고 하는 것을 발포시켜 만들었기 때문에 주어진 이름입니다. 비드법단열재 또는 EPS단열재라는 것이 맞으며 스티로폼은 특정 회사 제품명이나 국내에서 스치로폼, 스티로폼으로 통용됩니다. 비드를 어떤 크기로 발포시키냐에 따라 밀도가 나누어집니다. 시공방법에 따른 단열성능의 오차가 적고 가벼워 운반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쉽게말씀드리면 스치로폼으로 보시면됩니다.
주택에서는 바닥단열재 스타코 등 외단열재로 사용하는 단열재로 보시면됩니다.
두께에 따라 비중에 따라 금액은 달라지게됩니다. 1호기준 1mm당 150원정도 산정하시면됩니다.
클릭☞ 비드 단열재 더 자세히 알아보기
■ 가등급 수성연질폼
최근 목조주택에서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등급 단열재인 수성연질폼은 친환경자재로 환경호르몬의 배출을 최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밀성이 뛰어나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방음효과가 우수하고 수분통과가 좋기 때문에 결로가 생기지 않아 실내에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을 막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성연질폼은 완벽한 단열재라고 판단하기는 아직 어렵습니다.
수성연질폼은 특성상 습기를 잘 빨아들이고, 배출에는 시간이 소요되어 곰팡이 결로 등의 위험도 있습니다. 습기를 오래 머물고 있는 단점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단열율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한 검토도 필요합니다. 단열재로서의 역활 중 우선은 열을 차단하는것이겠지만 투습성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공비는 자재비 포함 1m X 1m X 1mm 기준 150-180원 정도입니다.
■ 셀룰로오스 단열재
신문 등의 종이를 재활용하여 생산된 친환경 흡음 단열재입니다. 시공단가가 높아 국내에서는 대중화가 되지 않고 있지만, 세계적으로는 보편화되어있습니다. 셀룰로오스 섬유 자체의 미세 기공과 서로 얽힌 섬유가 형성된 다중의 공기층이 효과적으로 열의 이동을 차단시켜 겨울철에는 따듯한 실내공간을 유지하며, 천정단열을 할 경우에는 여름철 실내 온도가 5도 정도 낮게 유지됩니다. 또한 유독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화재로부터 안전하며 습도 조절 및 결로 방지 효과가 뛰어납니다.
장점이 많은 단열재 입니다 .
단가는 시공비 자재비 포함 1m2, 두께 140mm 기준으로 했을때 24,000원입니다.
수성연질폼 대비 1m2당 약 3,000원정도 차이가 발생하지만 장점이 많은 셀룰로오스가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