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후기 #1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포 유땡땡입니다.
작년 가을 뜻밖에 많은 비로 공기가 늦어지며 부랴 부랴 입주하였습니다.
1월초 시청의 사용승인도 큰 문제없이 잘 났구요..(다락은 아무리 생각해도 웃겨요.)
태양광도 설치해서 공짜 전기 잘 쓰고있습니다. (한전에서 계량기 늦게 다는 바람에 -0-; 버린전기가 더 많아요.)
얼마전에는 소소하게 손 볼께 있어서 소고기 마니아 박소장님과 랩핑팀 반장님이 깜짝 방문 해주셨네요~
(많이 추우니 날 풀리시걸랑 오시라고 했더니 출동 하셨네요~)
다만 너무 추워서 -0-; 조금만 손 보실 수 밖에 없었다능;;
아주 지속적으로다가 날씨가 춥습니다.
땅바닥에 삽도 안들어가니 뭐..
우선 단열성 즉, 춥나 안춥나에 대해서 살짝 귀뜸을 하자면 2층보다 1층이 완전 따셔요.
그렇다고 2층이 춥다는 말은 아닙니다. 2층도 따셔요~
이유를 살펴보니 첫번째 계단실에 달아놓은 미닫이 문이 1층 열을 안빼앗기고 잘 담아두네요.
두번째는 1층의 외단열은 열반사 단열재, 2층은 드라이비트..외단열의 경우 열반사가 조금 더 우세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살짝 체감이 되네요~
생활 빈도가 많은 구역은 보일러를 22도에 빈도가 낮으면 19도 아주 안쓰는 방은 지금 들어가면 15도 ^^;;
거실과 안방은 정남향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22도 유지하다가 해뜨면 24~25도까지 올라가주네요.
서쪽 정남향 방은 보일러 안돌려도 대충 21도에서 22.5도 유지해주네요~
창호의 경우 무척이나 만족스럽습니다. 영하 18도에도 유리나 샷시쪽에 손을 가져가도 한기가 없어요~
대신 그에 따른 단점이..기밀성이 너~무 좋아서 자고 일어나면 답답하다고 해야하나?
스틸하우스에 살겠다고 오래 공부하시는 분들이 알만한 단점 중 하나는 일교차가 크거나 계절이 바뀔때
종종 소리를 냅니다. (쿵, 턱, 딱 이런류의 소리에요) 그렇다고 층간 소음과 같이 생활에 지장을 주는 소음도 아니고
수시로 나는 소리도 아닙니다.
제가 집이 다 꾸며지면 사진을 올려 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사실 꾸밀거라고는 딱히 없고 저번 집에서 사는 정도로
채워 놨습니다만 데코를 한게 없어서 -0-; 아직 사진을 안찍고 있답니다~
그리고 외부 사진이라도 올려 드리고 싶습니다만 옆집이 특검때 보도블럭 원상조치 명령 받아서 다 뜯어내는 바람에;;
우리집은 아직 공사중의 분위기랍니다.
어느덧 1월 말이네요~ 2월 구정 끝나고 뭐 그러면 사진을 올려 드리겠습니다~아~
건축후기 #2

입주 1주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요즘 시국이며 경기며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혹자 IMF보다 안좋다고들 말씀 하시는데
그정도는 아니지만 아무튼 어마무시한 상황이네요~
운양동 자연애가 1호 우리집과 2호 신회장님댁 그리고 3호가 아주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최근 저희 집은 소소한 조명 몇개 더 늘어난 것과 살림살이 늘어난 것 이외에 변한게 없어서 집 사진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 오랫만에 글 남기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 측면입니다.
첫번째는 안전 두번째는 태양광입니다.
겨울만 되면 종종 나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일산화 탄소 중독입니다.
보통 보일러의 문제로 발생하는 가스로 무색 무취의 형태며 아주 치명적이라 한순간에 가족을 모두 잃을 수 있는
지나치면 안되는 부분입니다. 저희집이야 소화기만 6개에 화재 감지기는 법규보다 더 달았지만 그래도 안전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야하는게 가장의 의무라고 생각됩니다.

위 사진은 NEST의 화재 및 일산화탄소 감지기입니다.
직구로 구입했구요~ 110v용과 배터리용으로 두가지 버전이 나오네요~
배터리 타입을 구입했고 화재보다 일산화 탄소에 중점을 두고 구입했네요.
안방에 붙은 드레스룸 바로 아래가 보일러실이라 폭풍 검색중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중국제는 1만원 안밖인데 반해 10만원대로 가격대는 조금 나갑니다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점검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건 매우 추천합니다. 화재보다 더 무서운 일산화 탄소 대비..일종에 보험이죠. 특히 자다가 한번만 울리면
바로 대처를 할 수 있지만 아니라면 불행한 일이 벌어지죠...
두번째는 태양광입니다.
많은 분들이 태양광 설치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습니다만 제 경우에는 두번째 사용이라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래 4장의 전기요금 청구 내역은 최근 4달입니다.



이번 폭염때 거실은 하루 12시간씩 거의 하루도 안빼고 거의 두달을 돌렸습니다.
또 술마시고 들어와서는 작은방 에어컨을 켜놓고 자기도 했구요.
두번째 세번째 요금이 7월 8월 사용분에 대한 금액입니다. 선방했습니다.
이유를 찾아 보자면 발전된 잉여전기를 한전에 보내놨다가 여름에 몰아서 쓴 덕분인 것 같고
우리집은 각 실에 문을 달아서 격벽화 했던게 좋은 결과를 본 것 같습니다.
최근 누진세가 어느 정도 내렸습니다만 저는 태양광 설치에 대해서는 아직도 긍정적입니다.

넓은 데크로 여름에는 물놀이가 가능하고 또 선선할땐 지인들과 앉아서 술한잔 할 수 있고...
그치만 상황봐서 내년에는 데크를 개조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참....오늘 적은건 자랑질이 아니라 좋은 팁이 될 것 같아서 글 남기네요~
아무튼 올 한해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모두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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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어린 후기와 사진 정말 감사합니다. ^^
출처 <세라하우징 공식카페> 지원지호아빠(saro****)님
원문보기 ☞ http://cafe.naver.com/zip10004ok/11830
http://cafe.naver.com/zip10004ok/1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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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후기 #1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포 유땡땡입니다.
작년 가을 뜻밖에 많은 비로 공기가 늦어지며 부랴 부랴 입주하였습니다.
1월초 시청의 사용승인도 큰 문제없이 잘 났구요..(다락은 아무리 생각해도 웃겨요.)
태양광도 설치해서 공짜 전기 잘 쓰고있습니다. (한전에서 계량기 늦게 다는 바람에 -0-; 버린전기가 더 많아요.)
얼마전에는 소소하게 손 볼께 있어서 소고기 마니아 박소장님과 랩핑팀 반장님이 깜짝 방문 해주셨네요~
(많이 추우니 날 풀리시걸랑 오시라고 했더니 출동 하셨네요~)
다만 너무 추워서 -0-; 조금만 손 보실 수 밖에 없었다능;;
아주 지속적으로다가 날씨가 춥습니다.
땅바닥에 삽도 안들어가니 뭐..
우선 단열성 즉, 춥나 안춥나에 대해서 살짝 귀뜸을 하자면 2층보다 1층이 완전 따셔요.
그렇다고 2층이 춥다는 말은 아닙니다. 2층도 따셔요~
이유를 살펴보니 첫번째 계단실에 달아놓은 미닫이 문이 1층 열을 안빼앗기고 잘 담아두네요.
두번째는 1층의 외단열은 열반사 단열재, 2층은 드라이비트..외단열의 경우 열반사가 조금 더 우세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살짝 체감이 되네요~
생활 빈도가 많은 구역은 보일러를 22도에 빈도가 낮으면 19도 아주 안쓰는 방은 지금 들어가면 15도 ^^;;
거실과 안방은 정남향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22도 유지하다가 해뜨면 24~25도까지 올라가주네요.
서쪽 정남향 방은 보일러 안돌려도 대충 21도에서 22.5도 유지해주네요~
창호의 경우 무척이나 만족스럽습니다. 영하 18도에도 유리나 샷시쪽에 손을 가져가도 한기가 없어요~
대신 그에 따른 단점이..기밀성이 너~무 좋아서 자고 일어나면 답답하다고 해야하나?
스틸하우스에 살겠다고 오래 공부하시는 분들이 알만한 단점 중 하나는 일교차가 크거나 계절이 바뀔때
종종 소리를 냅니다. (쿵, 턱, 딱 이런류의 소리에요) 그렇다고 층간 소음과 같이 생활에 지장을 주는 소음도 아니고
수시로 나는 소리도 아닙니다.
제가 집이 다 꾸며지면 사진을 올려 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사실 꾸밀거라고는 딱히 없고 저번 집에서 사는 정도로
채워 놨습니다만 데코를 한게 없어서 -0-; 아직 사진을 안찍고 있답니다~
그리고 외부 사진이라도 올려 드리고 싶습니다만 옆집이 특검때 보도블럭 원상조치 명령 받아서 다 뜯어내는 바람에;;
우리집은 아직 공사중의 분위기랍니다.
어느덧 1월 말이네요~ 2월 구정 끝나고 뭐 그러면 사진을 올려 드리겠습니다~아~
건축후기 #2
입주 1주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요즘 시국이며 경기며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혹자 IMF보다 안좋다고들 말씀 하시는데
그정도는 아니지만 아무튼 어마무시한 상황이네요~
운양동 자연애가 1호 우리집과 2호 신회장님댁 그리고 3호가 아주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최근 저희 집은 소소한 조명 몇개 더 늘어난 것과 살림살이 늘어난 것 이외에 변한게 없어서 집 사진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 오랫만에 글 남기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 측면입니다.
첫번째는 안전 두번째는 태양광입니다.
겨울만 되면 종종 나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일산화 탄소 중독입니다.
보통 보일러의 문제로 발생하는 가스로 무색 무취의 형태며 아주 치명적이라 한순간에 가족을 모두 잃을 수 있는
지나치면 안되는 부분입니다. 저희집이야 소화기만 6개에 화재 감지기는 법규보다 더 달았지만 그래도 안전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야하는게 가장의 의무라고 생각됩니다.
위 사진은 NEST의 화재 및 일산화탄소 감지기입니다.
직구로 구입했구요~ 110v용과 배터리용으로 두가지 버전이 나오네요~
배터리 타입을 구입했고 화재보다 일산화 탄소에 중점을 두고 구입했네요.
안방에 붙은 드레스룸 바로 아래가 보일러실이라 폭풍 검색중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중국제는 1만원 안밖인데 반해 10만원대로 가격대는 조금 나갑니다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점검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건 매우 추천합니다. 화재보다 더 무서운 일산화 탄소 대비..일종에 보험이죠. 특히 자다가 한번만 울리면
바로 대처를 할 수 있지만 아니라면 불행한 일이 벌어지죠...
두번째는 태양광입니다.
많은 분들이 태양광 설치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습니다만 제 경우에는 두번째 사용이라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래 4장의 전기요금 청구 내역은 최근 4달입니다.
이번 폭염때 거실은 하루 12시간씩 거의 하루도 안빼고 거의 두달을 돌렸습니다.
또 술마시고 들어와서는 작은방 에어컨을 켜놓고 자기도 했구요.
두번째 세번째 요금이 7월 8월 사용분에 대한 금액입니다. 선방했습니다.
이유를 찾아 보자면 발전된 잉여전기를 한전에 보내놨다가 여름에 몰아서 쓴 덕분인 것 같고
우리집은 각 실에 문을 달아서 격벽화 했던게 좋은 결과를 본 것 같습니다.
최근 누진세가 어느 정도 내렸습니다만 저는 태양광 설치에 대해서는 아직도 긍정적입니다.
넓은 데크로 여름에는 물놀이가 가능하고 또 선선할땐 지인들과 앉아서 술한잔 할 수 있고...
그치만 상황봐서 내년에는 데크를 개조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참....오늘 적은건 자랑질이 아니라 좋은 팁이 될 것 같아서 글 남기네요~
아무튼 올 한해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모두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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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어린 후기와 사진 정말 감사합니다. ^^
출처 <세라하우징 공식카페> 지원지호아빠(saro****)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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